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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리치몬드 교회식구들 모두 안녕하셨어요?
저희는 지난 여름에 한국으로 귀국한 정민이네예요. 이렇게 늦게 인사드려 죄송해요. 나의 신앙의 고향같은 리치몬드 교회를 생각하면 가슴이 시리고 그리워서 좀 더 이 곳에서 더 신앙적으로나, 생활하는 면에서 자리을 잡고 꿋꿋해질 때를 기다렸어요.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여러 성도 여러분 모두 너무 그립고 뵙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 곳에서 부어주셨던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려요.
여기서 교회를 정할 때도 리치몬드교회때문에 이미 눈이 너무 높아져서 거기의 목사님 말씀, 한 가족 같은 성도의 교제 등과 비교할 때가 많았어요.
지금은 가족 모두가 신앙생활 열심히하고 각자 할 일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한국에 나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kwonseri@yahoo.co.kr
그리고 다시 뵐 때까지 주 안에서 늘 평안하시길...

빌 3:20-21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 profile
    세리씨 방가방가.
    목사님과 나는 내일 한국과 C국 가고 그 이후로는 교회웹사이트 자주 못 볼것 같은데
    오늘 이렇게 연락줘서 넘 반가워요.
    한기원씨, 세리씨, 정민, 지민 모두 주님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주님께 영광돌리실줄 믿어요.
    늘 기도와 생각속에 잊지 않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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