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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일일묵상과 메세지 - 2020년 6월 9일
사랑하는 리치몬드 가족 여러분
오늘의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아침 신명기 새벽기도 말씀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에 내리신 하나님의 은혜는 그들의 앞날을 위한 하나님의 훈련이요 준비이었음을 배웠습니다. 즉, 가장 열악한 중에 내린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우리는 환경이 나쁨과 좋음과 관계없이 그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은 여전히 은혜의 하나님이시요 환경이 좋아질 때도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고생이나 고난도 훈련이지만 일방적인 그리고 기적적인 은혜로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의지와 믿음을 훈련해 갈 수 있습니다. 어려울 때 받았던 은혜로 잘 나갈 때를 준비하기 바랍니다. 잘 나갈 때 받은 은혜로 어려울 때를 준비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께서 사십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너희에게 떡도 먹지 못하며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하셨음은 주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 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명기 29장 5-6절)
김경찬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