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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일일묵상 과 메세지 - 2020년 4월 27일
사랑하는 리치몬드 가족 여러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슈가 이슈인 요즘 한겨레 신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가장 잘하는 동물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소개를 했습니다. 리스트엔 주로 40 m 이상 나무 위에서 혼자 사는 오랑우탄, 히말라야 설산의 설표, 북극곰, 심해의 희귀 고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동물들은 사회생활을 하며 살아갑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래하다보면 익숙해 지고 편해 지는 면도 생기겠지만 저는 이로 인해 익숙해지는 것도 편해지는 것도 싫고 그냥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그 때까지 모두 건강하세요. 그 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사랑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장 18절)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편 133편 1-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