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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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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중이넵니다.
어제는 눈이 많이 내렸답니다. 내일도 모래도 온다네요. 한중이는 눈 내리는 것을 첨 봤죠. 그래서 어제는 밖에 나가서 눈사람을 만들었답니다. 사진 몇 장 첨부했습니다.
저희 가족 무사히 이곳 캠브리지에 도착해서 조금씩 조금씩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베이지역을 출발 해서 오늘까지, 하나님께서 늘 저희와 함께하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 문제가 생길것 같다가도 여러형태로 아주 부드럽게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만 딱 믿고 살겁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서 기도를 아끼지 않아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먼저 도착하신 이주형/구태희 형제자매님 가정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짐은 엊그제 왔고요, 차는 어제 왔으니, 이제 슬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의 경고(?)를 들었지만, 실제로 동부의 매서운 바람을 맞으니 정신 없네요. 그렇게 눈을 보고싶다며 동부로 이사가기를 기다리던 한중이는 첫 날 찬바람 한 번 맞더니, 며칠간 집에서 나오질 않더군요.
어제는 눈이 많이 내렸답니다. 내일도 모래도 온다네요. 한중이는 눈 내리는 것을 첨 봤죠. 그래서 어제는 밖에 나가서 눈사람을 만들었답니다. 사진 몇 장 첨부했습니다. 리치몬드교회 성도여러분,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늘 건강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가끔 놀러와서 소식 전하겠습니다.
이호재, 장리, 이한중, 이호은 올림.
이금자
집사님, 반가워요
하얀 눈 밭에서 집사님과 한중이가 열심히 눈사람을 만들고 온가족이 행복하게 사진찍은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집사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집사님 가정과 섬기실 교회위에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가 넘치시길 간절히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 샬 롬 "
윤 종문 올림
눈 위의 모습이 부러워 보입니다. 새로운 캠코더도 구입했는데, 봉사하실 분이 없으셔서,,, 정말 아쉽니다. 하하
아무쪼록 올 한해, 모든 가족이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운데에 거하시며, 건강하시고,,, 성령님의 동행하심이 늘 함께 하시길....
이호재 집사님은, 눈 위에서도 테니스 사랑에 변함이 없으시군요.^^
2010년에도 집사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워낙 철이 든 녀석이니, 다시 캘리포니아로 가자고 떼쓰진 않겠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보스턴에서도 좋은 교회에서 좋은 분들과, 그리고 좋으신 하나님과 함께
교제하며, 연구도 대박나시길 바래요.. 혜지가 한중이 사진 보고 옆에서 웃고 있네요.. :-)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