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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VBS를 은혜로 마칩니다.
많은 기도와 관심들로 무사히 은혜롭게 2008 VBS를 마쳤습니다.
신나고 재밌는 스테이션에서 예수님을 알아가던 시간도 좋았고,
아이들이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눈을 감고 고백하던
영접기도 때 제 자신이 참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인간적인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부족함으로도 충분히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아이들이 주일학교에서의 교육을 통해
예수님을 더 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큰 힘이 되어 주셨던 김경찬 목사님과 박선강,이준은,DeWain 전도사님,
엄청난 양이었지만 놀라운 솜씨로 장식해주신 여화수, 노승현, 차현덕,Andrew 선생님,
피곤함 가운데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셨던 class teacher와 volunteer들,
인기 폭발이었던 부건형제와 skit team들,
마지막까지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져 주신 박혜영집사님과 여전도회원분들,
손주같은 저희들 격려해주시던 노권사님과 장로님들,
온 교회가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위해 한마음이 되었던 4일이었습니다.
이 모든 기쁨과 영광,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중고등부와 바울부 수련회 후에도 간증과 후기를 받기로 했는데요. 주일학교 아이들이나 교사분들, 전도사님, 사모님 중에서도 간증문이나 여름성경학교 후기를 써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이 원고들은 다음 호에 나갈 '이와같은 때'에 실릴 예정입니다. 많은 은혜가 될 듯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