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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샬롬!
안녕하세요? 회사일로 잠시 버클리에 출장을 오게된 김태근이라고 합니다.
어쩌다 보니 이렇게 인사도 드리게되네요.
아까 교회에 전화해서 이준은 목사님과 잠시 대화도 나누고, 여러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근데, 전화하면서 홈페이지에 글 남겼냐고 하신게 혹시 여길 두고 말씀하신 건가요?
여기말구는 달리 남길데가 없어보이네요.
전화 끊고 뭐 좀 하다보니 금새 어둑우둑해져버리네요.
밖에 나가서 둘러보고도 싶은데, 어두워지니 또 망설여지네요.
이곳만 그런건지... 서울이랑은 너무 다르네요.
아까 목사님께 말씀드린대로 수요일에 다른 일정이 없으면 예배 때 들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
안녕하세요 ~~
글을 남기셨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
수요일 너무 잠깐 뵙게 되어서 별로 이야기를 못 나누었어요 ~~
미국에서 좋은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