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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 동정] 남기태 형제 (서울대학교) 교과부 노벨상 주역 `신진연구자` 선정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1042602019922752036
우리 교회 청년부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한국에 들어간 남기태 형제가 이번에 교육과학부로부터 노벨상 주역 신진 연구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
교과부가 26일 발표한 신진연구자지원사업 선정 대상자에는 미래 노벨상 수상후보자로 꼽힐 만한 국내 대표 젊은 과학자들이 대거 포함됐다. 자칫 연구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젊은 연구자를 5년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이 사업에는 총 67명의 젊은 교수가 참여해 16명이 뽑혔다. 경쟁률은 4대1이 넘었다.
서울대 재료공학부 남기태 교수(34)도 주목되는 젊은 과학자다. 남 교수는 서울대 재료공학부 학ㆍ석사를 졸업하고 미 MIT에서 박사과정, 미 국립로렌스버클리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지낸 과학자.
지난해 로렌스버클리연구소에서 차세대 전자소자와 연료전지, 바이오센서, 인공단백질 등에 응용될 수 있는 `분자종이`를 개발, 과학계의 주목을 받은 남 교수는 지난 2006년 3월 바이러스 나노막대의 정렬현상을 네이처 머티리얼스에, 4월에는 인체에 무해한 나노크기 바이러스를 유전자 조작을 통해 리튬이온 이차전지에서 활용하는 논문을 사이언스지에 게재해 실력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