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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초 휴가기간동안 남침례제단을 통한 제주도 땅밟기 기도(전도)때 마을 무당집을 찾아들어가 복음을 전하고 현지 선교사님께 연결해 드리고 돌아와 계속 기도했는데 이런 기쁜소식이 있네요. 또 한 영혼이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졌네요. 모든 영광 주님께 드립니다.
선교사님이 방금 보내주신 이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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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기쁜소식입니다.
배명희 사모님이 땅밟기로 개간을 시작하신 광명보살을 그동안 찾아가고 기도하였는데,
지난 금요일(9/7) 4번째 화순에 있는 김갑희 광명보살이 드디어 예수님을 주님과 구주로 영접하였습니다. 할렐루야!

그분은 40년간 법당을 차려놓고 섬긴 부처들과 우상숭배의 모든 물건들을 다음주 안으로 최대한
빨리 모두 없애고 정리한후 그 집을 떠나 이사를하고 전화를 바꾸어 300여명되는 거래 손님들을 격리하고
새 사람으로 하나님만 믿고 남은 생애를 살겠다고 하였습니다.

몇명의 가까운 사람들께 자기의 결심을 말했더니 " 미쳤느냐" "지금까지 돈 벌기위해 거짖말로 말했느냐"
욕하고 따지고 해서 빨리 이사를 결정했답니다.
인간적으로 어려운 결단이였지만 하나님은 모든것을 가능케 하셨습니다.

토요일 아침에는 Hamline선교사님 3째아들 Andrew가 협재비치에서 침례를 받았어요.
또 오늘, 주일에는 중앙침레교회에서 아침예배 설교를 하느라 이제서야 기쁜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이번 사모님들의 방문으로 연결된 선교센터도 임대가 채결되었고 내일부터는 내부 공사에 들어갑니다.

기도해 주심에 감사를 전하며 더욱 간절한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박홍자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