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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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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 

옷깃을 한번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삶을 마련하는데는 부족함이 없다.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 

아무에게나 진실을 투자하는건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내가 쥔 화투패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다름없는 어리석음이다. 

 

우리는 인연을 맺음으로써 도움을 받기도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피해도 많이 당하는데, 

대부분의 피해는 진실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부은 댓가로 받는 벌이다.

                                               - 좋은 글 중에서

1. 순전한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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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S. 루이스 저/장경철이종태 옮김 | 홍성사

  Clive Staples Lewis

  지성적이며 논리적인 신학자로 개신교, 성공회, 로마 가톨릭 등 기독교 교파를 초월한 기독교의 교리를 설명하였다20세기 최고의 지성 C.S. 루이스가 쓴 우리 시대 최고의 기독교 변증서. 기독교 신앙의 합리성과 도덕성을 명료하면서도 지성적인 필치로 풀어넣고 있다.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기독교의 정통적인 가르침이 무엇인지 확연히 다가오는 책이다. 기독교인이라면, 그리고 ‘기독교 교리’가 보편적 수준의 인간에게는 얼마나 불합리한 논리인지 - 자유의지에 대해, 예정설과 이땅의 끝없는 고난에 대해 의문해 본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 읽어야 할 책. 
전지전능한 ‘하나님’에 대해 논리적으로 변증할 수 있다는 사실에, 그리고 그것을 촘촘히 풀어내고 있는 이 C.S 루이스라는 인간에 

대해 두 번 놀라게 된다. 




2. 성경과 5대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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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 저 | 국제성경통독원(통독원)

  역사학자이며 성경통독 전문가인 통通박사 조병호가 출간한 『성경과 5대 제국』은 '세계역사와 성경역사를 통通'으로 엮은 책이다. 애굽을 비롯하여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 5대 제국의 역사를 성경의 역사와 더불어 통으로 담았다. 영국에서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구 역사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동양의 방법론을 묶어 '통'방법론을 내놓은 바 있는 저자의 통찰을 엿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각 제국을 키워드로 설명한다. 애굽의 제국경영 키워드로는 자연을, 앗수르의 경우는 경계,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의 제국경영 키워드로는 교육, 숫자, 융합, 관용을 각각 들었다. 그러나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무엇보다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의 세계경영’이다. 모든 것은 인간이 어떻게 마음대로 주무르며 누군가를 지배하는 데 사용되어질 기재들이 아닌, 하나님의 세계경영의 함축된 장치들이라는 것을 밝힌다. 또한 제사장 나라와 제국의 이야기를 통으로, 예언서와 역사서를 통으로 보려고 시도했다. 저자의 독특한 역사철학을 바탕으로 개인적이며, 가정적이고, 민족적이며 동시에 모든 민족적인 성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계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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