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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ㅎ^

A6를 아식스라고 읽은 인간, 그리고 그의 친구 GIA를 기아라고..ㅡㅡ;;

중1때 영어 교과서 한 줄씩 읽는 순서 때,

"HI, JANE"을 " 하이, 자네" 라고 읽어 쪽팔았던 적있었소..

내 거래처 직원은 FAQ를 "퐈큐"라 그럽디다 ㅎㅎㅎ
나는 프로야구단 해태(HAITAI)를 하이타이로 읽었소
저흰 Slazenger 슬래진져를 '쓰러진거'라고
저는 고등학교 때 "POLO" 티셔츠 입고 갔다가
수학선생에게 "포로"취급 당한 적 있소. 그 후론 셈에 약하오.

내 친구 술마시구 호프집 가더니 자신있게 주문 합디다.
여기 "오비레이저"루 세 병........ Lager=레이저........우린 뒤집어 졌다오!!

자동차 안에 보면 A/C (에어컨)버튼을 내 친구 넘이 에프터 서비스라네..
그거 누르면 a/s 맨이 온다구 하더군여..ㅋㅋㅋ

체육시간에 옷! 갈아입다가 친구 빤스에 "BG"라고 써 있어서 내가 한 마디 했소..

"요즘은 빅게이트에서두 빤스나오냐?"....
그눔 왈.."이거 보디가든데?" 그날 나 완전 영구됐었소.

영어만 문젠줄 아오?

고교 1년 국어시간 김양이 책을 읽는데 기역, 니은, 디귿....
쭉 우리나라 자음을 모두 읽은 다음, 갑자기 끼역(쌍기역),띠귿(쌍디귿),삐읍(쌍비읍)~

상상이 가오?
우리반은 홀랑 뒤집어졌오~ ㅋㅋㅋㅋㅋㅋ

전 버디버디 채팅방 들어갔다가 세이클럽 아이디 얘기가 나와서 가르쳐 주려고

 "내 세이클럽 아이디는 ****야'라고 말하려다'
 '내 게이클럽 아이디는 ****야' 라고 해서 바로 강퇴강했다죠..;
<참고로 ㅅ과 ㄱ은 붙어있음=ㅁ=;! >

남친에게 영화관에서 만나자고 문자보내는 칭구.. "이따가 CGB에서만나"...
칭구야~ CGV거덩-..-;;;

동생이 가져온 게임기에 made in H. K.이라고 써있기에 '메이드 인 한국'이라고 우기면서


'메이드 인 홍콩'이라 하는 동생과 다투기도 했었소. 창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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