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봤슴다.
한국은 물난리가 났습니다. 작은 태풍 하루만에 제주도와 남부지방 일부가 아수라장이 됐구요, 신정아라는 사기꾼겸 정신병자 처자의 뉴스로 심심할 새가 없습니다. 한국으로 돌아 온지 한달이 넘었는데, 우리가 어딜 다녀오긴 한거냐.....하면서 아즉도 비몽사몽 이랍니다. 아...우리의 이 몽롱함은 언제나 면할 것인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다시금 정신을 추스려 봅니다. 수민 엄마의 건강 기도하고요, 우리 11목장원 모두 해피 추석, 해피 가을 하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