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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포항에선 저희가족 출석교회가 62주년창립기념일이라고 떠들석하니 축하예배를 했고,미국에선 배 목사님이 퇴임을 하셨구만요. 퇴임식 사진을 보니 가슴 한 구석이 싸~해 집니다.

왜 그런가? 한참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네요^^.
그리운 얼굴들 뵈니 알바니의 선선한 아침 공기가 등줄기를 감는듯, 또 추억 속을 헤매이게 됩니다그려. 제가 집사님의 화이트닝 거시기에 대해 인사는 했던가여? 기억이 안나네염. 요즘 점점 치매기가 생기는 듯...암튼 여기선 온 국민이 집단적으로다가 스트레스 받고 있슴다. 촛불 물결이 어머어마하네요. 그노무 괴기때문에...
그리고 요번 여름엔 생뚱맞게 콜로라도에서 4주정도 보내게 된다네요. 생판 모르는 곳에서 한달 헤매게 생겼슴다. 아이들 데리고 또 한번 거한 짐싸야 겠지요.

집사님~~늘 건강하세요.싸랑해용~~~~ㅎㅎ

11목장 식구 모두도요!영숙이 언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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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누구게요..라고 시작해놓고, 맞힐 기회도 안주고.
    콜로라도가 이 동네보다 여름에 더 시원하다던가..?
    그래도 같은 하늘을 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동지애가 팡팡 생기려하오.

    그노무 괴기..로 인한 시위는 여기서도 짱짱~하니 소문이 신랄하오.
    적어도 먹는 것 가지고 나쁜 짓하는 사람은 사라져야 하는데 말이오.

    싱숭생숭이라 하자면, 이곳도 만만챠나서 모든 경제가 풀죽화되는 느낌이라오.

    암튼, 우리는..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맙시다.
    지나는 길에 들를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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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여...들르기에 좀 먼 거같은데...뱅기값이 장난이아니어서리..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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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들릅니다. 한국 올 때... 8/15에 그 곳에 도착해서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날 뜹니다...
    너무 짧게? ㅎㅎ 머물러서 죄송... "아쉬울 때 떠나라"... 제네 또 왔...할 쯤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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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ㅎㅎㅎㅎㅎㅎㅎ
    Je Netto~..따위의 말은 절대 안 뜰 것이요.
    타호의 추억을 되집을 수는 없다는 얘기이지만
    아쉬움은 또 그 나름대로 몫을 단단하게 하니깐.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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