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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빈아빠입니다.
웹사이트가 싹 바뀌었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좋은 일 많이 많이 생기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식구 다 잘 있습니다.
이곳은 요새 추워요.... 많이. 2년이 (발음 주의 ^^) 다 돼 가네요.
처음에는 이상한 맛이더니 요새는 과메기 (꽁치 말린 것)도 좋아하게 되었어요.
어디 어디가 좋더라 해서 찾아가 먹는 곳도 많아졌고요. 북부시장이란 곳에 가면 낚시로 잡은
자연산 회를 먹을 수 있더군요. 수민 아빠는 잘 알겠지요?

김주원 집사님... 잘 지내시죠? 카드 받고 답장도 제대로 못 드렸습니다. 지송....~~~
3월에 덴버에서 학회가 있는데 한 번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구박하지 말아주세요~~ㅇ~~

그럼 안녕히계세요...
  • profile
    구박은~~..몰 그 정돌 갖꼬 그러시나~~~~..^^
    수vin엄마는 더 바빠졌나요~? 드뎌.. 포항에 떠오르는 샛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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