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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 not forget to entertain strangers, for by so doing some have
 unwittingly entertained angels"
     Heb. 13: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마십시요.
이로써 알지 못하는 사이에 천사들을 대접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히브리서 13;2)


"Hope is the ability to hear the music of the future.
Faith is the courage to dance to it." --


소망이란 장래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이고
믿음이란 그 음악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는 용기를 말한다.


She jumped up as soon as she saw the surgeon come out of the operating room.
She said:
"How is my little boy ? Is he going to be all right?
When can I see him ?"
The surgeon said,
"I'm sorry. We did all we could, but your boy didn't make it."

엄마는 의사가 수술장에서 나오는 것을 본 순간 벌떡 일어나 달려가서 물었습니다.
< 우리 아이 어떻습니까, 괜찮나요? 언제 볼 수 있을까요?>
<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아드님은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Sally said,
"Why do little children get cancer ? Doesn't God care anymore ?
Where were you, God, when my son needed you ?"
<대체, 왜.. 이런 아이들이 암같은 것에 걸리는 거죠?
하나님은 도무지 상관하지 않으시는 건가요..?
하나님, 당신은 도대체 어디 계신겁니까..내 아들이 당신을 가장 필요로하던
그 순간에요..>

The surgeon asked,
"Would you like some time alone with your son ?
One of the nurses will be out in a few minutes, before he's transported
to the university."

의사가 물었습니다,
" 아드님의 시신을 대학교로 보내기 전에, 마지막으로 만나시겠습니까?
잠시 후, 옮기기 전에 간호사가 나올 겁니다. "

Sally asked the nurse to stay with her while she said good bye
to son. She ran her fingers lovingly through his thick red curly
hair. "Would you like a lock of his hair ?" the nurse asked.
Sally nodded yes. The nurse cut a lock of the boy's hair,
put it in a plastic bag and handed it to Sally.

샐리는 자신이 아들과 만나는 동안에 간호사에게 같이 있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녀가 아들의 숫많은 빨간 곱슬머리를 다정하게 쓸어주는 것을 보고,
간호사가 물었습니다.
" 아드님의 머리털을 한묶음 가져가시겠어요? "
그녀가 끄덕이자, 간호사는 아들의 머리털을 조금 잘라서 플라스틱 백에
넣어주었습니다.

The mother said,
"It was Jimmy's idea to donate his body to the University for Study.
He said it might help somebody else. I said no at first, but
Jimmy said, 'Mom, I won't be using it after I die. Maybe it will help
some other little boy spend one more day with his Mom."

She went on,
"My Jimmy had a heart of gold. Always thinking of someone else.
Always wanting to help others if he could."

" 자기 몸을 대학교 연구실에 기증하겠다고 한 것은 우리 아이의 생각이었어요.
 혹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면서요.
처음엔 저는 싫다고 그랬죠..그랬더니 지미가 그러는 거예요..
엄마, 어차피 내가 죽으면 내게는 필요가 없는 몸인데요, 모..
또, 모르잖아요,그렇게 하면 어떤 어린 아이가 자기 엄마와 하루라도 더 같이
지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될지두요..

우리 지미의 마음은 보석 같았어요.. 언제나 다른 사람들을 먼저 배려하는
아이였어요. 자기가 할 수 있는 한 언제나 누군가를 돕기를 좋아했어요.."

Sally walked out of Children's Mercy Hospital for the last time, after
spending most of the last six months there. She put the bag with
Jimmy's belongings on the seat beside her in the car.

샐리는 마지막으로 <은혜 어린이 병원 >문을 나섰습니다.
지난 6개월동안은 거의 살다시피한 곳이었습니다.
지미의 물건들이 들어있는 비닐가방을 조수석에 내려놓았습니다.

The drive home was difficult. It was even harder to enter the empty
house. She carried Jimmy's belongings, and the plastic bag with
the lock of his hair to her son's room.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쉽지 않았습니다..그리고, 빈집으로 들어가는 것은
그보다도 훨씬 더 어려웠습니다. 지미의 물건들, 그리고 지미의 머리카락이
들어있는 비닐백을 들고 그녀는 아들의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She started placing the model cars and other personal things back
in his room exactly where he had always kept them.
She laid down across his bed and, hugging his pillow, cried herself to sleep.

아들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차..그리고 다른 물건들을 아이가 두던 그 자리로
하나하나 정돈하다가 그녀는 아이의 침대에 가로 누워, 아이의 배게를 안고
잠이 들 때까지 울고 또 울었습니다.

It was around midnight when Sally awoke.
Laying beside her on the bed was a folded letter.

자정 쯤 되었을까.. 잠이 깬 샐리의 옆에, 접힌 편지가 한 통 놓여 있었습니다.

The letter said :

"Dear Mom, I know you're going to miss me; but don't think that I will
ever forget you, or stop loving you, just 'cause I'm not around to say
"I Love You". I will always love you, Mom, even more with each day.

엄마~, 엄마가 나를 많이 보고싶어 할 꺼라는 거 알아요.
하지만, 제가 옆에서 엄마에게 <사랑해요~>라고 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해서
엄마를 잊어버리거나 엄마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을 꺼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언~제나 엄마를 사랑할 꺼예요.. 매일매일 더 많~이 사랑할 꺼예요.

Someday we will see each other again. Until then, if you want to adopt
a little boy so you won't be so lonely, that's okay with me. He can have
my room and old stuff to play with. But, if you decide to get a girl instead,
she probably wouldn't like the same things us boys do. You'll have to
buy her dolls and stuff girls like, you know.

언젠가, 엄마랑 나도 다시 만나는 날이 돌아올 꺼예요.
그날까지, 엄마가 외로우시지 않게 꼬마남자아이를 입양하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셔도 되요, 전 그래도 좋아요. 그 아이가 제방을 써도 되구요, 제가 어릴 때 갖고
놀던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도 되요. 만약, 엄마가 어린 여자아이를 입양하기
원하시면, 그럼 제 장난감들은 별로 필요가 없겠네요, 그 땐 엄마가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같은 걸로 사주시면 되죠.

Don't be sad thinking about me. This really is a neat place.
Grandma and Grandpa met me as soon as I got here and showed me
around some, but it will take a long time to see everything.

저 때문에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여긴 진~짜 근사한 곳이예요.
내가 여기 오자마자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절 만나러 오셨어요, 그리고 여기저기
구경시켜 주셨구요. 하지만, 여길 다 구경하려면.. 무~~지 오래 걸릴 거 같아요.^^

The angels are so cool. I love to watch them fly. And, you know what?
Jesus doesn't look like any of his pictures. Yet, when I saw Him, I knew
it was Him.

천사들은 진~짜 끝내줘요! 날아다니는 모습이 무지 멋있어요~!!
그리구요, 그거 아세요? 예수님요.. 전~혀 그림하고 안 닮으셨어요. ^^
그래도, 탁 보자마자, 한눈에 예수님이시란 건 알겠더라구요.

Jesus himself took me to see GOD ! And guess what, Mom ?
I got to sit on God's knee and talk to Him, like I was somebody important.
That's when I told Him that I wanted to write you a letter, to tell you
good bye and everything. But I already knew that wasn't allowed.
Well, you know what Mom ? God handed me some paper and His own
personal pen to write you this letter.

예수님이 직접 저를 하나님께로 데려가셨어요. 그리고 있잖아요~~~
저요, 하나님 무릎에 앉아서 얘기 했어요, 제가 정말 아~주 중요한 사람인것처럼요!!
그래서 하나님께 그때 말씀 드렸어요, 엄마에게 작별 편지 쓰고 싶다구요.
물론 저도 그건 안된다는 거 다 알고 있었어요...근데요,엄마..
하나님께서, 편지지하고 하나님 쓰시던 펜을 제게 주시는 거예요. 편지 쓰라구요~!!

I think Gabriel is the name of the angel who is going to drop this letter
off to you. God said for me to give you the answer to one of the
questions you asked Him 'Where was He when I needed him?'
God said He was in the same place with me, as when His son Jesus was
on the cross.
He was right there, as He always is with all His children.

아마도 가브리엘이라는 이름의 천사가 엄마에게 이 편지를 전해주실 꺼 같아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저에게 엄마의 <질문의 대답>을 전해달라세요.
엄마가 하나님께 물어보셨다면서요, 필요할 때 어디 계셨냐구요..
하나님께서 그러세요, 바로 제 옆에 계셨데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리셨을 때
바로 그 옆에 계셨던 처럼요. 바로 거기 계셨데요, 하나님의 모든 아이들이
필요로 할 때 그러셨던 것처럼.

Oh, by the way, Mom, no one else can see what I've written except you.
To everyone else this is just a blank piece of paper. Isn't that cool ?
I have to give God His pen back now. He needs it to write some more
names in the Book of Life.
Tonight I get to sit at the table with Jesus for supper.
I'm sure the food will be great.

아, 그리고 엄마, 제가 지금 쓴 편지는요,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구요, 엄마에게만
보일 꺼예요. 다른 사람에게는 그저 흰 종이로만 보이구요. 끝내주져~? ^^*

이제는 펜을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되요. 생명의 책에 누군가의 이름을 쓰셔야 되거든요.
오늘 밤에는 예수님이랑 같이 저녁식사를 할 꺼예요, 틀림없이 무지 맛있겠죠~??

Oh, I almost forgot to tell you. I don't hurt anymore. The cancer is all gone.
I'm glad because I couldn't stand that pain anymore and God couldn't
stand to see me hurt so much, either. That's when He sent The
Angel of Mercy to come get me. The Angel said I was a Special Delivery!
How about that ?

앗~, 또 까먹을 뻔 했네. 저요, 인제 안 아파요. 그 암이 사라졌어요.
너무 좋아요, 인제 안 아파서요..정말 더이상 견디기 힘들었거든요..
하나님도 더 이상 보는 걸 견디실 수 없었데요. 그래서 <은혜의 천사>를 보내서
저를 구해오신 거래요.
그 천사가 그랬어요, 저는 <특별 배달>이라구요. ㅎㅎㅎ.. 근사하죠~?


Signed with Love from God, Jesus &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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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 읽으면서 눈시울이 뜨거워 지길래 그냥 막 감정이 흐르는대로 울어버렸습니다...
    아이를 먼저보낸 엄마의 심정...빈 방에서 아이의 베게에 얼굴을 묻은채 한없이 울 수 밖에 없는....
    ....그리고...우리 아이들...하영,주영...지미처럼...그런 믿음...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가득한 그런 믿음의 아이들로 키우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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