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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ngi
  • Mar 07, 2009
  • 4775
사랑하는   찬양팀 여러분 모두 잘 지내시죠?

저는 한국에 무사히 잘 들어와서 이곳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자마자 정말 숨 돌릴새도 없이 정신 없는 날들을 보내고 이제서야 조금 안정이 된듯 합니다.
어제 인터넷도 연결되서 이제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예상은 했었지만 그곳에서, 특히 찬양팀에서 보냈던 시간들이 너무 그립고 소중하네요.
하나님께서 저에게 너무도 크고 특별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1부 예배와 수요예배 찬양팀을 함께
섬길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돌아가서 함께 찬양으로 예배 드리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네요.

오기전 베풀어주신 송별 찬양시간...결코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이 될것 같습니다.
저에게 너무 귀한것들로 채워주신 주님과 찬양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찬양하는것이 우리에겐 가장 큰 기쁨이요 감사가 됨을 믿습니다.
리치몬드 찬양팀을 통해 큰 영광을 받으실 주님을 찬양드리며 저도 어디에 있든지
항상 주님을 찬양하는 도구로 쓰임 받도록 기도 부탁 드릴께요.

모두 건강하시고 주님 안에서 늘 승리 하시길 기도합니다.


박봉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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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일체크하러 가면, 한켠에 자주 메일 오가는 이름들이 적혀있어요.
    박봉학자매의 이름을 1분 전에 보면서 아, 한번 메일이나 보내볼까.. 하던 참이었는데,
    이곳에 오니 마치 내 마음을 읽은 듯, 글이 올라와있군요.. '通하였느냐..?' 이듯. ^^

    봉학자매와 조금 더 일찍 교분이 깊었더라면 그렇게 通하다못해 고속도로가 열리고 KTX가 씽씽 달렸을꺼예요.
    어느 교회이던 봉학자매가 함께하는 교회는 복있는 교회이실 것이고, 우리 교회도 그런 교회중 하나였지요.
    지난 주일부터 소원자매가 함께 섰어요.
    아이들 때문에 암만해도 어려울 것이라고 하다가.. "소원자매의 평소 쓰는 방법과 같은 접근을 하겠다"고 하니까
    다음 주일에 바로 나와주더라구요. 시원시원하게. ^^

    그대의 가는 걸음걸음마다 지경이 넓어지고, 만나는 사람마다 기뻐지는 복의 근원이 되시길 빌께요.
    종종 들어오고, 아마, 당분간은 찬양팀 메일이 자꾸 갈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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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ngi
    • Mar 11, 2009
    집사님 안녕 하시죠?
    집사님 옆자리에서 찬양하던 시간들이 그립네요. 그래도 소원 자매가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좀더 많은 시간 함께 나누지 못한것이 아쉽지만 항상 언니처럼 격려해 주시고 붙들어 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항상 평안 하시고 주님의 귀한 일꾼으로 계속 쓰임 받으실 집사님을 축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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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학자매님. 소식 들으니 너무 반갑습니다. 어제 목사님이 연락 받으셨다고 하셔서, 이제 정리가 좀 되셨나보다 했죠.. :-)  벌써 두주째 봉학 자매님이 안계신 가운데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남은 분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께 찬양드리고 있습니다. 빈자리가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고, 하지만, 그곳에서 주님이 계획하신 일들이, 그리고 남은 저희들을 통해 계획하신 일들이 있음을 믿고 아쉬움을 달랩니다.
    1부 예배팀의 자리이동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은향자매님이 원래 봉학자매님 서시던 곳으로 오시고, 그 빈자리는 혜지자매가 채우게 되었습니다. 역시 소원자매님과 미진자매님의 막강 파워에 버텨낼 재간이 없더군요... :-)  저 개인적으로는 아침에 함께 예배드리러 올 수 있다는게 참 감사합니다.

    김주원 집사님이 앞에 쓰셨듯이, 복의 근원이 되는 자매님 되시길 바라고 또 믿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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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ngi
    • Mar 11, 2009
    택순형제,혜지자매 모두 잘 지네시죠?
    이웃사촌으로 함께 빌리지 생활을 하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네요.
    할수만 있다면 매주 1부예배 찬양시간을 녹화해서 홈피에 올려 달라고 하고 싶지만 무리겠죠?^^
    그곳 분들이 느끼실 빈자리 저는 몇배로  느끼고 있는거 아시죠?
    함께 찬양 할 수 있었던 시간들 그 감격들 주님께 너무 감사 드립니다.
    항상 주님만 생각하고 바라보며 전심으로 찬양드리는 그 모습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시리라 믿어요.
    저도 이곳에서 응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찬양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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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봉학자매~
    여기서 만나니 또 반가워~
    이렇게 인사를 보내주니 너무 고맙다. 수요찬양팀에는 불러주시니 너무 감사해서 (사실은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그런일이 있었지 ) 달려가긴 했는데 아시다시피 그대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채우긴 역부족이라 자리만 차지하고  다른 분들께 좀 죄송해 ㅎㅎㅎㅎ
    그러나 찬양을 하는 기쁨이 크잖아? 다른 분들에게도 이런 기쁨이 널리 전해지길..... 목소리가 그닥 이쁘지 않아도 앞에서 찬양드리는 이상한 뚝심이 사람들에게 민폐와 시험이  안되길 바랄뿐이야. ^^;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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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ngi
    • Mar 11, 2009
    소원자매의  그마음, 열정은 어떤 목소리 보다도 아름답다는거 알지?
    자매의 중심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주님께서 가장 기쁘게 찬양 받으셨으리라 믿어.
    함께 섬길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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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ra
    • Mar 12, 2009
    언니,,, 우리 모두 언니를 날마다 그리워 하고 있어요. 기도할께요. 언니의 아름다운 목소리 많이 못 들어서 저는 지금까지도 아쉽 아쉽,,, 그치만 어느 곳에 있던지 그 아름다운 목소리로 더 많은 찬양드릴 수 있길 함께 기도할께요.  언니와 짧았던 몇 달이 너무 많이 소중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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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ngi
    • Mar 15, 2009
    저야말로 함께했던 시간들이 너무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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