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공연한 black light show 입니다.
많이도 더웠던 갈보리교회에서 처음으로 선교에 함께한 팀원들을 중심으로 공연했던 black light show 입니다. 그날의 노동사역과 여름성경학교 사역의 피로를 이겨내며 밤 늦게까지 센터에서 연습하고 갈보리교회에서 더위를 이겨내며 연습하였습니다.
완전히 날이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며 아이들에게 부모님과 함께 밤에 다시돌아오기를 부탁하였습니다. 90명 남짓의 주민들이 모였습니다. 그 마을의 규모로 볼때에 아마 거의 모든 사람들이 모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나중에 듣기로는 그중에는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주민들도 많았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뒤에서 땀으로 수고하신 우리 팀여러분에게 고맙습니다. 그림을 너무 크게 그리는 바람에 들고 내리는데 힘쓰고 땀흘린 이석권 형제를 비롯하여 최정식, 이경효 집사님, 심미영, 정찬미, 민경미 자매님 그리고 음향과 음악에 안진 집사님 그리고 유동주 형제님 그리고 나레이터에 조영훈 선교사님이 수고하셨습니다.
그림등을 좀 더 보강한후에 이번 여름 성경학교에서 공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