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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게시판  l  공동체에서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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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하신 일에 동참하게 할 뿐 아니라
그의 됨됨에 동참하게 합니다.
그래서 제자도의 삶은
우리가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 된 그 영광의 형상을 점점 닮아 가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의 영광된 형상을 되찾은 예수님의 형상을 닮는 것은
제자도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이것을 바로 그리스도인의 성화(聖化)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세윤의 [구원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내가 너를 도우리라  - 조현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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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감자탕교회'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서울광염교회의 담임목사이다. '교계의 119'라 불리는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의 단장을 맡은 바 있으며, 재난이 있는 곳이면 국내든 해외든 가장 먼저 발 빠르게 달려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손과 발이 되어주어 긴급재난구호 목사, 119 목사로 불리기도 한다.  1992년 가족과 함께 첫 예배를 시작으로, 무연고 지역인 상계동에서 개척멤버도 없이 교회를 처음 시작했다.
그의 목회의 중심에는 교회 자체가 아닌 늘 하나님과 사람이 있다. 그 결과 교인 수가 1,500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했는데도 광염교회는 서울 외곽의 한 공장 건물을 개조하여 예배처로 사용하고 있다. 『파이프 행복론』『말의 힘』『결혼설명서』『어린이를 위한 말의 힘』등 목회인생을 반영한 저서들을 출간하였다.

<책소개>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분 단위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 시대, 자살로 이끄는 원인인 우울은 더 이상 방치해두어야 할 가벼운 질병이 아니라 우리가 마주하고 극복할 방법을 찾아야 할 심각하고도 무서운 질병이다.  저자는 우울증에 대한 정신의학적 접근과 성경적 접근을 통해 우리에게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해준다. 우울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우울은 상실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태초에 생명을 상실한 아담으로 인해, 우리들의 원죄로 인해 상실을 안고 태어난 우리는 본래 우울한 존재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울할 수밖에 없는 우리는 우울을 극복할 수 없을까? 상심하고 낙심하고 분노하는 우리는 하나님이 전해주신 우울 처방전을 통해 우울을 극복할 수 있다. 우울을 만들어내는 우리의 사고패턴 대신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유발공식’으로 인생을 재해석하는 것이다. ‘행복유발공식’은 우울을 기쁨과 행복으로 덮을 수 있게 해준다. 어떠한 일도 나에게 행복과 감사로 다가오게 한다.



명강 : 일생에 꼭 한 번은 들어야 할 
    -  송호근, 유홍준
정재승, 최재천, 김지하, 문정인, 이덕일, 도정일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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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생에 꼭 한 번은 들어야 할 대중 강좌

과학, 문화, 인문, 사회, 정치, 일반교양 등 현재 우리 시대 대표 지성 8인에게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 그리고 미래 비전에 대해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 지성에게 미래를 묻는다’라는 대주제 하에 한국의 대표 지성 8인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화두를 각자 하나씩 꺼내들었다.
김지하 선생, 도정일 교수, 유홍준 교수, 이덕일 소장은 문학, 역사, 철학 분야에서 소중하지만 잊힌 전통을 환기시켜 주고, 문정인 교수와 송호근 교수는 현재 한국이 처한 국제적 위상과 사회 발전의 내부 역학에 대한 사회과학적 구조를 보여 준다. 최재천 교수와 정재승 교수는 자연과학적 관점에서 통섭의 중요성과 혁신적 사고의 생물학적 뇌 구조를 대중적 개념으로 시각화하였다.
한국의 대표 지성들은 사회 변화에 따른 우리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가 오늘 준비해야 할, 갖추어야 할 덕목을 전문가의 시각에서 제시하고 있다.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각계 거두 8인의 압축된 강의를 통해 독자는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과 삶에 대한 새로운 시선, 미래 탐색의 키워드를 찾게 될 것이다.




의자놀이 - 공지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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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예리한 통찰력과 속도감 있는 문장으로 현실의 부조리를 파헤치는 작가, 불합리와 모순에 맞서는 당당한 정직성, 동시대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는 뛰어난 감수성으로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작품들을 발표해온 작가 공지영.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1988년 『창작과 비평』 가을호에 단편 구치소 수감 중 탄생된 작품「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1세기문학상과 한국 소설문학상, 오영수 문학상, 앰네스티 언론상 특별상, 제10회 가톨릭문학상, 2011년 월간 「문학사상」에 발표한 『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제35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소재로, 보다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체로, 보다 가볍게 읽힐 수 있는 작품을 향하면서도 그녀만의 중심이 느껴지기 때문에 그녀의 오랜 독자들은 여전히 그녀에게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2010년 경향신문에 연재한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를 엮어 같은 제목의 책으로 출간했다. 2012년 쌍용자동차 사태에 대한 르포르타주인 『의자놀이』를 출간했다.

<책소개>
작가 공지영은 “또 다른 도가니”인 쌍용차 사태를 알려야 한다는, 더는 이런 죽음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마음이 이 글의 시작이었다고 말한다. 공지영 작가는 이 사실을 트위터에 알렸고 많은 이들이 공감과 더불어 동참의 의사를 표시했다. 시인, 사진작가, 칼럼니스트 등 많은 이들의 재능기부가 이어졌다. 출판사 역시 기부를 약속했다. 『의자놀이』는 한 작가의 시대적 양심과 책임에서 시작되어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재능기부를 통해 세상으로 나왔다.
저자는 77일간의 뜨거운 파업의 순간부터 22번째 죽음까지를 철저한 작가적 양심으로 써내려간다. 2009년 쌍용자동차 2,646명의 해고 발표와 뒤이은 77일간의 옥쇄파업. 파업은 인간사냥과도 같은 경찰의 진압으로 끝나고, 어제까지 함께 울고 웃으며 일했던 동료는 의자에서 쫓겨난 자와 의자를 잡은 자 두 편으로 나뉘었다.    작가는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죽음을 따라가는 내내 곳곳에서 의자놀이가 벌어지는 현장을 마주한다. 잔혹한 게임은 끝났으나, 실체를 알 수 없는 유령 같은 자들과의 싸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결코 남의 일일 수 없는 이 싸움에 시민적 양심으로 함께할 것을 요청한다. 용기 내서 같이 걸어가자고 뜨거운 손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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