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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전도회의 7월 홈리스 사역을 은혜 가운데 감사히 마쳤습니다. 이번 달에는 식재료와 함께 그분들이 부탁했던 앵글 조절 가능한 직사각형 파라솔을 설치해드리고 왔습니다. 그곳 바람이 거세어 날아갈까 걱정했지만 제시의 RV 창문에 단단히 묶어두어 날아갈 염려는 없어졌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13세 때부터 40년째 노숙 생활을 한다는 Darrin (1967년 11월 20일생)을 만나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다 왔습니다. 그는 정부지원으로 운영되는 노숙자 시설의 아쉬운 점, 본인이 느낀 부당한 점에 대해 토로했습니다. 그의 말이 다 맞다고 할 순 없지만 기존에 우리가 기대했던 홈리스 시설과는 좀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우리가 왜 정부시설과는 별도로 하나님의 사랑을 끊임없이 나눠야 하는지를 다시 생각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7월에도 변함없는 은혜로 사역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매달 동역해주시는 1여전도회와 항상 기도로 응원해주시는 목사님 사모님,  리치몬드 성도님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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